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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율곡교육연수원, 현충원 참배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첫 행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왕태환)이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는 연수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공직 가치를 지향하고 국가관을 함양하는 의미를 새기는 첫 행보의 자리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지난 2일부터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연수’를 시작하고 하반기까지 연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과정은 ▲창비교육연수원 협업 인문학 전문 과정 ▲잡크래프팅 ▲구글 교육전문가 과정 연계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과정 ▲융복합적 직무 심화 테마 과정 등 연수자들이 현장 전문가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종이 없는’ 연수 운영을 통해 친환경 활동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왕태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의 리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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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율곡교육연수원, 현충원 참배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첫 행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왕태환)이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는 연수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공직 가치를 지향하고 국가관을 함양하는 의미를 새기는 첫 행보의 자리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지난 2일부터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연수’를 시작하고 하반기까지 연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과정은 ▲창비교육연수원 협업 인문학 전문 과정 ▲잡크래프팅 ▲구글 교육전문가 과정 연계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과정 ▲융복합적 직무 심화 테마 과정 등 연수자들이 현장 전문가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종이 없는’ 연수 운영을 통해 친환경 활동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왕태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의 리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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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 에코뉴다우 박용호 대표 초청 ESG 경영 강의 열어㈜에코뉴다우 박용호 대표가 기업의 ESG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사)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 제5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대전광역시 협회 교육실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는 전국 회장단 회의에서 ㈜에코뉴다우 박용호 대표를 초청해 ‘기업의 ESG(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경영’에 대한 강의가 90분간 진행됐다. 박용호 대표는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기업이 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적 요소들을 잘 관리하는지가 투자자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면서 “ESG 경영에서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여 취득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 친환경 사업 활동, 인권을 존중하여 기업과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로 이어지고,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기업의 투명성, 윤리적인 관계에서 ESG 경영의 기업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투자자와 소비자가 주는 신뢰는 국가와 기업 그리고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와 공동으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오늘 교육의 의미가 있다.”고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2023년 10월부터 [세계 EU 국가는 탄소 국경조정제도 시범 시행] 탄소누출을 막기 위해 EU 배출권거래제 시범을 통해 2026년 수입품에 탄소 배출량에 따른 비용 부과를 위한 이번 2023년 잠정발효를 EU 역내 수입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신고하게 되면 실제 비용 부과는 2026년 시행하는 것으로 추진 중이고 탄소 국경조정제도 규제 적용대상은 알루미늄, 철강 및 철, 시멘트, 비료 등이 다 포함된다.”며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대응하기 위한 기술과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진출을 꿈꾸는 (주)에코뉴다우는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협회 전국 회장단에게 ESG 특강 교육을 통해 장애인 단체가 기후환경변화 대응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와 전국 회장단들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특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장애인 편익을 위한 국내 최초로 점자 인식이 있는 차량 진입 방지용 볼라드 설치 권장과 ESG에 맞는 보행자용 경계 보호 휀스, 호수, 생태공원, 바닷물에 오염되지 않는 소재로 만든 추락 방지용 난간 휀스, 학교 개교한지 오래되어 오염된 학교 울타리를 개선하고 ESG 소재로 만든 울타리로 교체해서 좋은 학교 환경은 물론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서 유해성 없는 환경복원을 위해 열정적인 참여와 좋은 계기를 만들기 위해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와 전국 회장단들은 세계기후환경 변화 대응에 적극 참여와 개선하고자 굳게 마음의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에코시티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탄소 배출을 막고, 전체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완벽히 대체하며, 도시 안에 자연을 꾸미는 것이다. 하지만 에코시티를 만드는 것은 경제적인 성장, 빈곤층 부양, 인구밀도 확대에 따른 효율 향상, 건강 증진 또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먼저 2030 Fit-For 55, 2050 Net-Zero 목표 달성하는 데 앞장서서 ESG 기후환경 변화에 큰 힘이 되는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에코뉴다우는 이 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ESG에 맞는 제품을 오랜 기간 연구·개발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미국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도 수출을 꿈꾸는 기업으로 미래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있어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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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ESG경영 공청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에서 ESG 경영계획 평가 및 개선안 도출에 대한 전문가와 수혜기업, 용인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6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관내 기업을 육성하고, 용인시 산업 진흥을 위한 전략과 사업을 수립‧추진하는 기관이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이 모든 부분을 아우르는 ESG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2023년 경영계획을 평가하고 개선안을 도출해내었다. ESG 경영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비재무적 지표로서 E(Environment; 친환경), S(Social; 인권존중, 사회적 약자보호, 직장 내 인권), G(Governance; 지배구조, 의사결정의 투명성, 산‧학‧연‧관간 협력)와 같은 3가지 요소를 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뜻한다. 예전에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영업이익이나 부채, 자산 등 눈에 보이는 재무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였지만 최근 들어 비재무적인 ESG경영이 이루어지지 않은 회사가 파산하거나 환경과 사회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E, S, G가 가치평가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결국 기업경영의 토대는 사회이고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진흥원도 어떤 관점에서 기업을 지원하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기업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ESG 대응 노력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ESG경영계획 평가 및 개선안 도출 결과를 공표하고 이번 공청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좀 더 신뢰하고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서 “환경, 지역상생 등의 내용을 다루며 용인시와 용인시 기업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용인 내 많은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여 진흥원이 효과적인 지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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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용인시민의 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23·24일 열린다2023 용인시민 페스타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놀아용!조아용!’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반도체 융합 도시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터벌’, ‘식품산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110만 용인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 행사에는 용인특례시 대표 관광지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품격을 한 층 끌어 올린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시민헌장을 낭송하고 용인특례시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전남 함평군, 경남 사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관계자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오은영 마술쇼와 배리어프리 공연, 군악대와 치어리더, 태권도,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공연, 풍물놀이와 사자춤, 한국민속촌의 전통 가무악을 즐길 수 있는 풍물 한가락,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의 협연이 준비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에버랜드의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걸그룹 ‘DMZ’, 성악가 이태원과 박지현, 미디어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아임버스커의 공연도 수시로 열린다. 이와 함께 유명 록밴드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와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 박현호의 축하공연이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 둘째 날인 24일도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축제는 계속된다. 용인예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용인시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용인시민가요제’ 본선 무대를 진행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링 커피박 열쇠고리, 양말목 공예 체험 아트러너 부스와 VR(가상현실)기기를 활용한 재난 상황 체험 안전교육 부스, 고려백자 도자기 축제,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아이돌 메이크업과 용인시민 백일장 부스도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올해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과거와 달리 ‘사이버과학축제’와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진행해 시의 대규모 축제 기획력을 과시한다. 연계한 행사로 진행되는 ‘제23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23일 10시부터 오후 4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일 동안 열린다. 행사에서 시민들은 육상과 해상, 공중의 미래모빌리티 기술과 반도체 모양 시계만들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로봇, 3D프린팅과 관련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3일과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형로봇 타이탄 공연’, ‘사이언스매직쇼’가 열리고, 24일 오후 2시에는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세계 챔피언 이승훈의 토크쇼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반도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23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프로그램 내용은 누리집(https://www.2023cyberscienc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청년페스티벌’에서는 청년마음자판기, 조아용in스토어, 청년 플리마켓, 청년 기업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OX퀴즈, 팀대항 게임을 진행한다. ‘용인식품산업박람회’에서는 14개의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 전시·판매, 푸드트럭, 식품안전관리 홍보를 위한 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올해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품격 높은 공연까지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했다”며 “눈부시게 성장한 도시의 발전상을 알리고 110만 용인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9월 30일 제정됐다. 국가적 재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기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 기간을 고려해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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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폐막<11월 30일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등재를 기뻐하는 정부 대표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가 12월 3일 종료되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아프리카 모로코 왕국 라바트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의‘한국의 탈춤’을 비롯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39건, 긴급보호목록 4건, 모범사례 4건 등 총 47건이 목록에 새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2008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가 시작된 이후 총 678건의 유산이 등재되었다. 이번 정부간위원회에서는‘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외에도 중국의‘전통 차 가공기법 및 관련 사회적 관행’(Traditional tea processing techniques and associated social practices in China)과 프랑스의‘바게트빵 문화와 장인의 노하우’(Artisanal know-how and culture of baguette bread), 북한의 ‘평양랭면 풍습’(Pyongyang Raengmyon custom), 일본의‘후류 오도리, 사람들의 희망과 기원이 담긴 의식 무용’(Furyu-odori, ritual dances imbued with people's hopes and prayers) 등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되었다. 또한, 당초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Evaluation Body)의 심사결과 ‘정보보완(등재 보류)’(refer) 판정을 받은 바 있던 독일의 현대무용(Morden dance in Germany)이 ‘협약 제2조에 정의된 무형문화유산 정의’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찬반의견이 팽팽했지만 이번 위원회에서 다수 위원국의 지지로 결국 등재에 성공하였다. 향후 인류무형문화유산 정의 및 등재기준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한 사항으로 주목된다. 매년 열리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의 다음 개최지는 2023년 12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남아프리카 보츠와나(Republic of Botswana)의 수도 가보로네 (Gaborone)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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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 열려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용인특례시 홍보부스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민기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김현수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장,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내용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도시혁신 박람회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라며 “국토부도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사례와 정책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도시가 창조적인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하는 지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시들이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을 거듭해 도시를 변화시켜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등 3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도시혁신대상’을 시상했다. 도시재생 부문에선 충남 천안시(경제거점), 경남 김해시(지역특화), 충남 태안군(고용‧창업),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지역특화), 주식회사 도시재생공동체개발관리(고용‧창업) 등 5곳이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정비 부문에선 ㈜동원개발(투자‧시행), 중앙건설(주)(투자‧시행), ㈜한아디앤씨(건설‧시공), 유비에스디(개발‧정비)가 대상을 수상했다. 신기술 부문에선 스페이스워크(주)(스마트‧공간정보), 레디포스트(주)(생활‧복지), 에이톰 인지니어링(방재‧안전), 삼선CSA(신자재), ㈜엔비텍이앤씨(에너지‧환경) 수연(계획‧설계) 등 12개 기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도시재생과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막식 직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함께 용인특례시 전시관을 비롯해 SK하이닉스, KCC, ㈜레젠 등의 전시관을 둘러봤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214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관, 산업관, 테마관 등 3개 부분 682개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혁신 사례와 도시 공간 재창조 관련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재생사업 등을 소개하고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도시재생과 혁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등이 열린다. 26일에는 도시혁신 국제컨퍼런스가, 27일에는 시가 주최하는 ‘도시혁신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포럼’ 이 개최된다. 폐막식은 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용인중앙시장의 인기 먹거리와 푸드 트럭이 야외장터에 운영되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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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연구원, ESG의 Social 핸드북 ‘S in ESG’ 출간[CSES NOW ABOUT] 『S in ESG』 북트레일러. 영상사진 캡쳐 사회적가치연구원(나석권 원장)은 ESG 경영 실무자들을 위한 필독서, Social 전략 수립 지침서인 ‘S in ESG’ 핸드북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S in ESG’는 2021년 2월 출간한 ‘ESG Handbook: Basic’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이다. 국내 대표 ESG 및 지속가능경영 전문 미디어 플랫폼, 임팩트온의 집필진과 함께 ‘S in ESG’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실무자들이 최근 가장 고민하는 ESG 전략 중에서 S (사회)에 관한 지침서이다. 올해 S (사회) 경영 전략 수립을 준비하고 있는 ESG 실무자들이 명쾌한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책의 내용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견인하는 핵심 지표, S (사회)에 대한 역사, 연구, 가이드라인, 규제, 사례들을 통해 현시점에서 S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성은 크게 ‘S 일반’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Focused’ 총 4개 파트로 이뤄진다. △Social 생태계의 역사적 흐름 △Social 글로벌 8대, 국내 8대 핵심 동향과 전망 △실무자용 S 체크리스트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동향과 사례를 별책 형식으로 구성했다(*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출간 기념 서평단 모집 이벤트도 사회적가치연구원의 플랫폼 소셜벨류허브 사이트에서 2022년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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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영화제in남양주(LifeESGFF PRE시즌) ESG 소재 영화 15편 상영한다.제3회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청년ESG포럼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생활ESG는 기업경영과 투자 영역의 ESG를 시민·국가·시장이 모두 참여하여 기후위기, 사회위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시민행동입니다.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는 올해 상영작으로 총 15편을 선정하였다. ‘Green으로 달린다’를 주제로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에서 총 15편을 상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영화들은 모두 ESG를 소재로 한다. 개막작은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2020년 작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Poupelle of Chimney Town, 映画 えんとつ町のプペル)>로 결정되었다. 이 영화는 니시노 아키히로의 <굴뚝마을의 푸펠>을 원작으로 하며 E(환경)의 변화에 필요한 S(사회)와 G(지배구조)의 개혁, 그 사이의 상관관계를 다룬다. 8월 12일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상영에 앞서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시민들의 ESG 인식 고양과 ESG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6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출품작을 받고 있다. 공모전은 청소년 이상 전 국민이 대상이며 총 1,800만 원의 상금을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혹은 부문과 상관없이) 시상한다. 모든 출품작은 영화제 네이버TV 채널, 유튜브채널 등에 게재되며 상영작에 앞서 20초 안팎의 생활ESG 홍보 동영상이 첨부된다. 응모지원서 및 공모전 응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생활ESG행동’홈페이지 (www.lifees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굴뚝마을의 푸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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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일자리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새로운 일과 삶의 모색에 대한 지침서'탈일자리 시대와 청년의 일' 표지. 사진제공: 박영사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청년실업 백만 명의 시대, 한림대 강민정 교수는 탈 일자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일과 삶에 나침반이 되어 줄 책을 출간했다. 탈일자리(Dejobbing) 시대가 오고 있다. 출퇴근이 정해진 고정된 일터를 벗어나 ‘일’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 박영사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청년 스스로 일과 삶의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좌표를 제시하는 ‘탈일자리 시대와 청년의 일’(강민정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청년실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4차 산업혁명 등 노동환경의 변화가 결합해 우리 사회가 탈일자리 시대로 변화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일의 재정의의 필요성에 대해 논한다. 이 책의 저자인 한림대 강민정 교수는 청년 실업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서는 현재의 질서와 구조 속에 일자리를 늘리고 취업 경쟁에 뛰어드는 것이 아닌, 우리의 일과 삶 전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속에서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기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에 맞게 행복한 삶과 노동을 스스로 설계하고 개척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셜 벤처 창업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덧붙였다. 누구나 기업가가 돼야 하는 시대에 맞게 자기 기업가정신(Self-Entrepreneurship)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 사회적 기업가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은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며 이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소셜 벤처 창업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탈일자리 시대에서 청년들은 스스로 게임체인저가 돼야 한다”며 “누구도 해답을 알려주지 않는 시대에 새로운 일과 삶의 대안을 찾아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출판사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교재 및 전문 학술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반려동물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세계적인 저성장으로 장기화 된 청년실업은 탈 일자리 시대를 맞아 ‘일’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야 하는 시기와 맞물려 더욱 해답을 찾기 어려워졌다. 코로나 19는 우리의 일과 삶 전반에 일어나던 모호한 변화들을 한층 확실한 현상으로 바꾸어 냈다. 플랫폼 노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전 세계에 걸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경험은 더 이상 기본소득에 대한 논쟁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그 변화의 와중에 청년들의 일과 삶은 더욱 위태로워지고 있다. 누구도 해답을 알려주지 않는 시대에 새로운 일과 삶의 대안을 찾아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해답을 찾고,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